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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협동조합 적합성평가 역량강화 나선다

이민우 기자   mw38@
입력 2025-02-05 14:05

단체표준 인증 등 적합성평가 업무 관련 교육비 등 지원


중기중앙회, 협동조합 적합성평가 역량강화 나선다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중기중앙회 제공>

중소기업중앙회는 '2025년 협동조합 적합성평가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적합성평가는 제품·서비스 등이 국가표준, 국제표준 등을 충족하는지를 평가하는 교정, 인증, 시험, 검사 등을 말한다.
지원대상은 법령 등에 근거해 적합성평가 업무를 수행하거나 수행 예정인 중소기업협동조합이다.

신청조합은 소속 임직원에 대해 실시하는 적합성평가 관련 교육비용 및 국가공인 자격 취득비용을 조합당 최대 125만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협동조합의 단체표준 인증 등 적합성평가 업무역량 및 임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4년째 실시되고 있다.



지원대상 교육 및 자격시험으로는 인증심사원 자격 취득 및 유지 관련 교육, 표준 작성 교육, KOLAS공인기관 종사자 교육,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품질관리기술사·품질경영기사·품질경영산업기사, 인증심사 업무 범위의 기술사·기사·산업기사 교육 및 자격시험 등이 있다.
지원사업 신청은 6일부터다. 사업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현재 44개 중소기업협동조합이 238개 품목에 대해 단체표준 인증을 실시하고 있다. 작년 12월 기준 인증을 받은 업체는 3460곳에 달한다.

양찬희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협동조합의 단체표준 인증 업무의 전문성을 제고해 인증 제품의 신뢰성 향상과 판로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세종=이민우기자 mw3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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