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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엔지니어링산업연구원 출범…"싱크탱크로 미래 설계 나설 것"

이민우 기자   mw38@
입력 2025-02-06 11:02

엔지니어링회관서 개원식…"정책 개발 중추 역할 기대"


한국엔지니어링산업연구원 출범…"싱크탱크로 미래 설계 나설 것"
한국엔지니어링산업연구원 로고. <산업부 제공>

한국엔지니어링산업연구원이 공식 출범했다. 싱크탱크 역할로 엔지니어링 산업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역할을 맡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엔지니어링회관에서 한국엔지니어링산업연구원 개원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연구원은 엔지니어링산업의 정책 개발 및 미래 비전 제시를 위한 국내 유일의 엔지니어링 전문 연구기관이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와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의 공동 출연으로 설립됐다.

개원식에는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이해경 연구원 이사장, 이재완 엔지니어링 공제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산학연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국가기술표준원장과 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을 역임한 산업기술 전문가 성시헌 원장이 초대 원장을 맡는다.

25여명의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엔지니어링 산업 제도·법령·통계·대가 기준 등 다양한 연구를 통해 산업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실장은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과 산업 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정책 지원을 통해 연구원의 성과 창출에 힘을 더하겠다"고 전했다.

세종=이민우기자 mw3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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