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IK Class'는 오는 18일부터 시작하며 8주 동안 진행된다. 수업은 △기초반 △TOPIK 1·2급 / 3·4급 / 5·6급 목표반 △토익1·2 기출문제 풀이반 △토픽2 쓰기 집중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세종대학한국어'는 오는 17일부터 10주 동안 진행되며, △세종대학한국어 1급~6급 △한국 드라마로 배우는 한국어 말하기 반이 운영된다.
신청은 각 포스터 속 QR코드를 통해 오는 13일까지 가능하다. 두 강의 모두 세종대 학생이 아닌 유학생과 지역 내 외국인 주민도 신청할 수 있다.
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 장현묵 센터장은 "다양한 국적, 배경을 가진 유학생들이 더 많이 참여하며 수업의 분위기가 한층 더 다채로워지고 있다"며 "서로 다른 문화의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어를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이 큰 의미가 있기에,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욱 재미있고 실용적으로 한국어를 배울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은규기자 ekyo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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