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분양 예정인 2차의 경우 12%대의 낮은 건폐율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건폐율은 대지 면적 대비 건축면적 비율로, 일반적으로 건폐율이 낮은 단지일수록 동간 거리가 넓고 녹지 등의 비율이 높아 뛰어난 개방감을 자랑해 선호도가 높게 나타난다. 해당 단지의 경우 단지 내 분수 정원, 숲길 공원 등을 비롯한 자연 친화적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성균관대역(지하철 1호선) 도보권에 위치한 해당 단지는 추후 한 정거장만에 '신분당선(호매실~광교중앙역) 연장 노선(공사 중)' 및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공사 중)'과 연계 가능한 광역 교통망도 갖출 전망이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06역(가칭, 공사 중)'도 도보권에 조성될 예정으로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좋아 뛰어난 미래가치를 자랑한다. 이에 더해 북수원IC와 인접하여 자차 이용 시 약 30분대에 사당, 양재 등 주요 강남권 진입이 가능하다.
총 4,200여 세대가 계획된 미니신도시급 입지의 이목지구 내에는 유치원·초등학교·공공도서관·공원 부지(예정)가 있으며, 대형 업무·상업 권역도 계획되어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더불어 인근에 위치한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천천점',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 등 구도심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단지를 둘러싼 쾌적한 신도시 인프라와 인근 구도심의 탄탄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한편 단지 내에는 실내수영장, 사우나, 다목적체육관,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북카페, 어린이도서관 등이 적용된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세대 당 주차대수는 2.1대로 수원시 아파트 중에서도 손꼽히는 주차 여건을 갖춘다. 전 세대 천장고는 최고 약 2.6m(우물천장 기준)로 개방감을 극대화하였으며, 거실통창 및 유리난간을 비롯해 다수의 특화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수원이목지구 내 A3,4BL에는 총 2,512세대의 '디에트르' 공급이 예정되어 있다. 그 중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Ⅱ'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일원(이목지구 A3BL)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7개동, 전용면적 84㎡, 115㎡, 116㎡, 139㎡, 141㎡ 총 1,744세대로 조성된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며, 견본주택은 수원역 인근 권선구 서둔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