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은 이날 충북 제천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를 포함한 안건을 모두 의결시켰다. 이번 제85기 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변경의 건 △사내이서 유원상 재선임 및 사외이사 최강석 선임의 건 등이 상정됐고 원안대로 가결됐다.
박노용 대표는 인사말에서 "유유제약은 지난해 실적 턴어라운드 및 수익성 증대에 성공했다"라며 "회사에 대한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주주님들께 보답하기 위해 보통주 100원, 우선주 120원의 결산 현금배당금 지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반려동물 사업 등 신규 성장동력을 통해 지속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