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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픽셀, 심뇌재활센터와 AI 기반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개발

이미선 기자   already@
입력 2025-03-27 18:03
아이픽셀, 심뇌재활센터와 AI 기반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개발
이상수(오른쪽) 아이픽셀 대표와 김원석 경기권역심뇌혈관 심뇌재활센터장이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픽셀 제공.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엑서사이트케어를 운영하고 있는 아이픽셀은 경기권역심뇌혈관 심뇌재활센터와 함께 인공지능(AI) 동작인식 기술을 활용, 뇌신경계 재활환자의 재활을 위한 맞춤형 재활운동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이픽셀의 엑서사이트케어는 재활운동이 필요한 환자들이 집에서 쉽게 따라하며 운동할 수 있게 설계됐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정확한 재활운동을 할 수 있다. AI 기술로 '실시간으로 인식하여 동작의 정확도를 피드백' 해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양 기관은 뇌신경계 재활환자의 치료 효과를 증진하고 의료 및 기술 혁신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측면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센터는 파킨슨병 재활의학 분야에서 축적한 임상적 전문지식과 재활운동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아이픽셀은 회사가 보유한 AI 동작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맞춤형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최적의 치료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공동 연구 및 임상 테스트 등을 수행하면서 필요한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아이픽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와 기술 분야의 상호 협력이 강화되고, 파킨슨병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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