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과 브랜딩 녹아든 헤어케어 제품으로 글로벌 K-뷰티 시장 진출에 박차
트리셀은 해외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콜라겐 부스트 스칼프 팩'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미국 진출의 교두보를 세웠다. 특히 코스트코의 경우 신규 브랜드 입점 시 까다로운 검수 절차를 거치는 유통 채널인 점을 감안하면 글로벌 시장에서의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다.
'콜라겐 부스트 스칼프 팩'은 핵심 성분인 저분자 콜라겐과 함께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비타민 성분까지 함유되어 있어 전반적인 두피와 모발 탄력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사용 시 모발이 부드러워지며 헤어 트리트먼트의 효과까지 겸할 수 있어 더욱 사랑을 받고 있다.
트리셀은 이번 코스트코 입점을 필두로 이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일본 등의 아시아권 뿐만 아니라 미국·유럽 등 글로벌 소비자들을 만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트리셀 담당자는 "코스트코 온라인몰 입점을 성공적으로 이뤄냄과 동시에 오프라인 매장 진출도 빠르게 논의할 예정으로, 향후 미국 시장에서의 기대감이 상당하다"며, "트리셀만의 기술력과 브랜딩이 녹아든 제품으로 해외 고객층을 공략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용성기자 drago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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