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인기에 힘입어 제작사인 팬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연일 강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5분 현재 팬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10.67% 오른 3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8.08% 오른 3265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이날 폭싹 속았수다의 4막이 공개된다. 결말 공개에 대한 기대감과 시청을 미뤄왔던 시청자들의 관심이 커질 것이란 전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팬엔터테인먼트는 1막 공개 이후 첫 거래일인 지난 10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팬엔터테인먼트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제작사다. 폭싹 속았수다는 공개와 동시에 넷플릭스 세계 TV쇼 부문 6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에서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2막은 2위, 3막은 1위에 오르며 전 세계적으로 호평받고 있다.주형연기자 jh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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