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행사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24회 공정거래의 날 행사에서 "하도급·유통분야 대금 지급 안전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며 "대금 지연지급, 판촉 비용 전가 등 불공정 행위를 적극 시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 일상 생활과 직결된 플랫폼 기업들 감시를 강화하겠다"며 "첨단전략 등 핵심 산업에서 중소·벤처 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담합·불공정행위 감시·감독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위원장은 대기업의 불공정 거래 행위에도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그는 "민생 분야의 대기업 부당 내부거래·일감 몰아주기 행위에 엄정 대응해 시정하겠다"며 "시장 변화에 발맞춰 대기업집단 제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공정거래의 날 행사에는 국회 정무위원회 윤한홍 위원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정거래 유공자 28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공정위 비상임위원 활동을 한 김동아 변호사와 서정 변호사가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세종=원승일기자 wo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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