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과학기술 협력 차질없이 지속돼야
크라치오스, "한국, 미국의 핵심 파트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상임 장관이 1일 지난달 25일 미국 상원 인준을 통과한 마이클 크라치오스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실장과 화상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크라치오스 실장은 첫 번째 트럼프 행정부에서 미국 최고기술책임자(CTO)와 국방부 연구·엔지니어링 차관직을 지낸 바 있다.
유 장관은 크라치오스 실장의 임명을 축하하며 한미 양국 정부과 연구기관 간 과학기술 협력들이 차질 없이 지속될 수 있도록 그의 지지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크라치오스 실장은 한국이 미국의 핵심적인 협력 파트너임을 재확인하며, 과학기술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과기정통부는 전했다. 또한 양측은 상호 이익을 위한 과학기술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긴밀히 소통하기로 합의했다고 과기정통부는 덧붙였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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