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눈에 띄는 기업은 KCC글라스다.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를 운영하는 KCC글라스는 최근 유튜브를 중심으로 인테리어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하며 B2C 소비자와의 소통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구독자 28만명을 보유한 셀프 인테리어 전문 유튜버 '굥하우스'와의 협업이 대표적이다. 굥하우스가 KCC글라스의 '숲 강마루 스톤'을 활용해 직접 시공을 진행한 영상은 48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최근에는 반려묘를 위해 '펫테리어'(반려동물+인테리어) PVC바닥재(장판)인 '숲 도담'을 셀프 시공하는 영상이 새롭게 공개돼 현재까지 조회수 15만회를 기록하며 인기를 끄는 중이다.
KCC글라스는 이 외에도 '인테리어조아', '맨즈바닥' 등 업계 유명 유튜버들과의 협업을 통해 제품 정보와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콘텐츠를 연이어 선보이며 기존의 일방적인 광고 방식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양방향 소통 채널을 강화하고 있다.
LX하우시스는 2023년부터 성수동과 을지로 등에서 팝업 전시를 이어가며 2030세대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올해는 패션 브랜드 '오우르'와 협업해 서울 종로구 북촌에 LX하우시스 인테리어 제품과 패션의 만남을 쇼룸 공간으로 구현해 젊은 소비자의 관심을 끌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일상과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유튜브 등을 활용한 마케팅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KCC글라스의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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