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했던 이수정 경기대 범죄교정심리학과 교수(국민의힘 수원시정 당협위원장)는 1일 장제원 전 의원의 사망 소식에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이런 해결 방법밖에 없었는지 진심 안타깝다"고 전했다.
이 교수는 그러면서 장 전 의원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에 대해서도 "피해자의 안전도 꼭 도모해 달라"고 당부했다.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장 전 의원은 부산 한 대학교 부총장이던 2015년 11월 비서 A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한 혐의(준강간치상)로 고소됐다.
장 전 의원 측은 피해자가 주장하는 성폭행 사실이 전혀 없었다고 반박해 왔으나, 전날 피해자 측이 주장을 입증하는 동영상 등 증거자료들을 경찰에 제출하고 공개한 바 있다.
A씨 측은 이날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열고 고소 경위 등을 설명할 계획이었다. 이런 가운데 장 전 의원이 지난 31일 밤 11시 40분쯤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조사에 나선 경찰은 타살 정황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장제원 전 의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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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수는 그러면서 장 전 의원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에 대해서도 "피해자의 안전도 꼭 도모해 달라"고 당부했다.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장 전 의원은 부산 한 대학교 부총장이던 2015년 11월 비서 A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한 혐의(준강간치상)로 고소됐다.
장 전 의원 측은 피해자가 주장하는 성폭행 사실이 전혀 없었다고 반박해 왔으나, 전날 피해자 측이 주장을 입증하는 동영상 등 증거자료들을 경찰에 제출하고 공개한 바 있다.
A씨 측은 이날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열고 고소 경위 등을 설명할 계획이었다. 이런 가운데 장 전 의원이 지난 31일 밤 11시 40분쯤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조사에 나선 경찰은 타살 정황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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