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위원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서울 AI 허브에서 열린 'AI 생태계 구축 국민의힘으로 이루겠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당연히 기각을 희망하지만 어떤 결론이 나올지 알지 못한다"며 "다만 헌법재판관 한 분 한 분이 국익을 고려해 중립적이고 공정하게 결정을 내려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권 위원장은 "최근 야당에서 반헌법적인 여러 가지 법률들과 탄핵소추를 준비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굉장히 걱정했는데 헌재가 이제라도 기일을 잡아 그런 일 없이 불안정한 상태를 해소하게 돼 다행"이라고 전했다.
권 위원장은 특히 이번 탄핵 심판에서 어떠한 결정이 나오더라도 결과에 승복해야 한다고 분명히 했다. 그는 "승복 필요성에 대해 국민의힘은 여러 차례 밝힌 바가 있지만 야당은 그런 발언을 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야당도 유혈사태를 운운하면서 협박할 일이 아니라 어떤 결론이 나오든 승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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