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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쇄신위원회 출범…위원장에 정순섭 교수

주형연 기자   jhy@
입력 2025-04-01 10:02

은행 내부 비위 신고 시스템도 개선


IBK기업은행이 최근 적발된 대규모 부당대출 사건 등 내부통제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쇄신위원회를 꾸렸다.


1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IBK쇄신위원회는 정순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위원장으로 내정했다. 송창영 변호사와 김우진 서울대 교수도 위원으로 참여한다.
외부 전문가 3명과 기업은행 내부 준법감시인·경영전략 부행장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범위나 대상에 제한 없이 기업은행 전반의 고강도 쇄신을 추진하고 이행 여부도 점검해 이사회에 보고한다.

이날 오후 열릴 첫 회의에서는 기업은행의 업무 프로세스, 내부통제·조직문화 쇄신 방향 등이 먼저 논의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지난달 28일 내부자 신고제도 활성화,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외부 채널에서 내부자 신고를 접수하는 시스템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은행 직원들은 소셜 컴플라이언스 플랫폼 '케이휘슬' 사이트나 QR코드로 외부 채널로 접속한 뒤 개인정보 유출 우려 없이 내부 비위 등을 준법지원부에 신고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신속하고 지속적인 쇄신 계획 실행을 위해 쇄신위원회 회의를 수시로 개최하기로 하는 등 쇄신안의 조기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IBK기업은행, 쇄신위원회 출범…위원장에 정순섭 교수
IBK기업은행

주형연기자 jh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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