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30.12포인트(1.21%) 오른 2511.24로 장을 열었다. 전날 2개월여 만에 깨졌던 2500선을 하루 만에 회복했다.
앞서 장을 마친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와 S&P500이 각각 1%, 0.55% 회복한 뒤 코스피도 훈풍을 이어가는 모양새다.
수급별로 장 초반 개인이 343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고, 전날 1조원 넘게 주식을 팔았던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도 74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전날보다 1.5% 가까이 상승 중이고, 현대차와 기아 등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에 이어 0.15% 하락 중이다.
전날 김승연 회장이 한화 주식 증여를 발표한 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5% 이상 뛰며 주가 66만원을 회복했고, 한화오션과 한화 그룹주는 각각 4%, 11% 상승 중이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1.30% 오른 681.58에 개장한 뒤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도 개인이 홀로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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