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9.15포인트(1.58%) 오른 2520.27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2500선이 무너진 코스피는 이날 개장 직후 2510을 회복했고, 이후 2521까지 오른 뒤 다시 2500선을 반납하는 등 급등락을 지속했다. 하지만 헌재가 선고기일을 확정한 10시 40분 이후 다시 반등하며 2520선까지 상승했다.
'이재명 테마주'의 주가 상승이 두드러졌다. 코스피 시장에서 이스타코와 오리엔트바이오가 상한가로 직행했고, 일성건설과 형지엘리트도 20% 이상 올랐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형지글로벌과 오리엔트정공, 형지I&C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동신건설도 28%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선 카카오가 대표적인 수혜주로 떠올랐다. 카카오 주가는 현재 전날보다 2900원(7.42%) 오른 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은 헌재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4일 오전 11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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