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84㎡A·B·C타입 642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국민 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만 공급되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회천지구는 대지면적 410만여㎡ 부지에 2만4404가구, 계획인구 6만1629명으로 계획된 택지개발지구다.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각종 인프라가 활발히 구축되고 있는 데다,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돼 수요자들 사이에서 선호 주거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단지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회천중앙역 (예정)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종로, 시청, 용산 등지로 환승없이 한번에 도달 가능하다. 단지 인근 평화로, 회천중앙로 등을 통해 인접 지역은 물론 덕계역∼옥정지구 간 연결도로를 통해 옥정지구도 편하게 오갈 수 있다.
교통망 확충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양주∼수원역 및 상록수역 구간 85.9㎞를 잇는 GTX-C 노선의 기점역인 덕정역이 인근에 있다. 향후 GTX를 이용하면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로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되는 등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앞으로 초교가 내년 9월 개교 예정이며 유치원과 중·고교 예정부지도 도보거리에 있는 등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이 구현된다. 학교 건립에 따른 주변 학원가 형성은 물론, 덕계도서관도 가까운 만큼,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회천지구 내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워 은행·병원 등의 이용이 쉽고, 회천중앙역 인근 유동인구를 겨냥한 상권이 형성되면 원스톱 라이프 실현도 가능하다. 이마트 양주점 등 대형마트와 경찰서, 소방서 등 공공기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으로 덕계천이 흐르며 덕계천을 따라 수변공원이 조성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도 구현된다. 또한, 덕계근린공원을 비롯해 각종 근린공원이 지구내 위치해 힐링 라이프도 가능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회천중앙역 로제비앙 그랜드센텀'은 역세권에 초등학교까지 품은 입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분양가로 선보이는 만큼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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