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이면, 30세대 이상 민간아파트에 제로에너지 건축물 5등급 인증(에너지 자립률 20~40%)이 의무화된다. 문제는 이런 규제에 이어서, 또 다른 규제의 적용으로 실질 분양가가 높아질 가능성이 산재해 있다는 현실이다.
실제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분양가 인상을 부추기는 규제만 단순히 놓고 보면 근로시간 단축, 레미콘 토요휴무제 등 7건에 이른다. 여기에 △층간소음 보완시공 의무 적용 △준초고층 피난안전구역 설치 △전기차 화재대응시설 의무 구축 등 대기 중인 규제 법안까지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주 52시간 근로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콘크리트 강도 강화 △사전 방문 의무화 등까지 있는 상태다.
이러한 규제 시행이 공사비 인상으로 직결되는 것은 기정사실화다. 일례로 안전관리 시설과 인력 등이 추가되면 관련 비용이 연쇄 증가한다. 층간소음 역시 이를 줄이기 위해 고성능 완충재를 써야 하는 만큼 공사비는 추가로 든다. 중간 성능검사 기준에 못 미치면 보완 시공을 해야 하는데 이 역시 공사비가 더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
공사비의 상승은 분양가 상승으로 직결돼 결국 매수자의 부담으로 전가될 수밖에 없다. 벌써 연내 서울 분양가가 역대 최고가인 3.3㎡당 5,000만원을 넘어설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 수도권 역시 천정에 치달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의 아파트(임대 제외) 평균 분양가는 지난 2021년 대비 42.73%나 증가한 바 있는 만큼 6월 이후에는 이보다 상승 폭이 더 커질 전망이다.
그런 의미에서 현재 실거주나 투자, 두 가지 목적에 부합하는 새 아파트를 노려보는 것이 좋겠다. 이러한 목적에 적절한 곳은 다름 아닌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인근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현재 선착순 동, 호수 지정 계약 중이므로 신축 아파트임에도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원하는 동, 호수를 골라 즉시 계약할 수 있다. 특히 계약금(1차) 500만원 정액제에 계약금 5%로 초기 들어가는 비용의 부담마저 낮다. 게다가 실거주 의무 기간이 없고 분양권 전매도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해 시장 상황에 따라 단기 투자를 통한 이익 실현도 가능하다. 비용 부담 없이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를 선점(소유)할 수 있는 단지가 바로 이곳인 셈이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가 들어서는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일원은 미니신도시급의 브랜드 타운이 조성(예정)돼 향후 주거 가치가 더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이미 개발이 완료된 양산1지구를 비롯해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양산3구역)와 양산2구역, 양산4지구를 비롯해 인근 병점역아이파크캐슬, 세마2지구까지 모두 개발이 완료되면 병점역 일원에는 향후 약 1만2천세대가량의 브랜드 타운이 완성되기 때문이다.
이중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병점역 인근에 자리 잡고 있어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지하철 1호선 △GTX-C노선(예정) △동탄트램(예정) 등 트리플 교통망 환승역인 병점역 이용이 편리한 입지에 위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향후 GTX-C노선(예정)이 병점역까지 연장(예정)되면서 삼성역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주변에 도보 통학이 가능한 양산초가 위치하며 단지 인근에 (가칭)양산1중학교가 신설될 예정(27년 3월)이다. 복합문화공간인 유앤아이센터를 비롯해 복합체험 문화공간인 아이드림센터와 양산도서관 등 가까이에 자리 잡고 있다. 여기에 병점복합타운 중심상권 및 홈플러스(병점점), 병점동 중심상권, 동탄 생활권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잘 갖췄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총 97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 736세대 △84㎡B 168세대 △84㎡C 66세대에 이른다.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적용된 단지인 만큼 여느 곳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입주민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셔틀버스도 제공될 예정이며, 단지 바로 옆에는 면적의 근린공원이 조성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선착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와 견본주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유은규기자 ekyo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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