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천원 커피' 행사를 이달 말까지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GS25는 지난달 자체 커피 브랜드 '카페25'의 뜨거운 아메리카노(M) 가격을 1300원에서 1000원으로 내려 판매했다.
이에 점포별 해당 제품 판매량이 전달 대비 44.4% 증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8.2% 증가했다.
국제 생두 가격이 상승한 여파로 올해 초부터 주요 커피 프랜차이즈의 제품 가격이 인상된 가운데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를 앞세운 카페25에 소비자들의 선택이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카페25의 재구매율도 높아졌다고 GS25는 전했다.
이에 힘입어 GS25는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이 시작되는 이달에도 천원 커피 행사를 이어가기로 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천원 커피로 가성비와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 모두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카페25 홍보 이미지. GS25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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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지난달 자체 커피 브랜드 '카페25'의 뜨거운 아메리카노(M) 가격을 1300원에서 1000원으로 내려 판매했다.
이에 점포별 해당 제품 판매량이 전달 대비 44.4% 증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8.2% 증가했다.
국제 생두 가격이 상승한 여파로 올해 초부터 주요 커피 프랜차이즈의 제품 가격이 인상된 가운데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를 앞세운 카페25에 소비자들의 선택이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카페25의 재구매율도 높아졌다고 GS25는 전했다.
이에 힘입어 GS25는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이 시작되는 이달에도 천원 커피 행사를 이어가기로 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천원 커피로 가성비와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 모두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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