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아시아는 가톨릭관동대 의과대학 부속병원인 국제성모병원과 로열파크씨티 입주민을 위한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동현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병원장과 조재만 DK아시아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DK아시아와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협력해 지역 의료문화 향상과 로열파크씨티 입주민에게 다양한 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더 나은 의료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로열파크씨티 입주민의 건강 의료혜택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협약했다.
국제성모병원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의료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행사"라며면서 "앞으로도 진료, 연구, 교육 등 전 분야에서 최고의 의료혜택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기 위해 국제성모병원 교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만 DK아시아 대표는 "지역 의료를 책임지는 대형병원의 관심과 협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입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호 동반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어 조 대표는 "로열파크씨티 입주민들이 5세대 하이엔드 아파트에 거주하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특별한 의료 혜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미 입주를 마친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Ⅰ(4805가구)과 Ⅱ(1500가구)를 합한 6305가구의 로열파크씨티 입주민들은 특별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조재만(왼쪽) DK아시아 대표가 지난 2일 고동현 국제성모병원장과 로열파크씨티 입주민 대상 지정병원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DK아시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