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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尹 파면선고 후 주요국 재무장관에 "한국 경제 안정적 관리"

원승일 기자   won@
입력 2025-04-04 17:26

신평사·주요국 재무장관·IB 등에 서한 보내 지지 호소


최상목, 尹 파면선고 후 주요국 재무장관에 "한국 경제 안정적 관리"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기획재정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 후 국제신용평가사와 주요국 재무장관, 글로벌 투자은행(IB) 등에 서한을 보내 "한국 경제를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 부총리는 "차기 대통령 선출 전까지 한국의 국가 시스템은 헌법과 법률 시스템에 의해 질서 있는 방식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은 그간 많은 위기와 도전에 직면했지만, 그때마다 성숙해지는 계기로 삼아 왔다"며 "한국 경제에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원승일기자 wo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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