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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원·달러 환율 1430원대로…尹 탄핵 심판 초읽기에 급락

주형연 기자   jhy@
입력 2025-04-04 09:28
원·달러 환율이 1430원대로 떨어졌다.


미국 상호관세 충격에 따라 달러 가치가 크게 하락한 영향이다. 여기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가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원화 가치가 오르고 있다.
미국 상호관세 충격에 따라 달러 가치가 크게 하락한 영향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이 4일 오전 16.5원 하락한 1450.5원에 시작했다가 1440원대로 내려갔다.달러 가치도 크게 떨어졌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2대로 주저앉았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오전 9시 6분 기준으로는 전날보다 0.71% 내린 102.019를 나타냈다.전문가들은 윤 대통령이 탄핵심판이 '인용'으로 결론이 날 경우 환율이 더 큰 폭으로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92.45원을 나타냈다.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었던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96.33엔보다는 3.88원 내렸다.

[속보] 원·달러 환율 1430원대로…尹 탄핵 심판 초읽기에 급락
상호관세 발표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

주형연기자 jh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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