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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파면 `자축 뒤풀이`? …오늘도 서울시내 만만치 않네

김광태 기자   ktkim@
입력 2025-04-05 05:48
尹파면 `자축 뒤풀이`? …오늘도 서울시내 만만치 않네
연합뉴스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된지 하루가 지났다. 하지만 토요일인 5일에도 서울 도심 곳곳에서 탄핵 찬반 진영의 집회가 이어진다.


특히 탄핵 찬성 측은 대규모 자축 마무리 집회를 갖는다. 탄핵 반대 측은 '불복종 투쟁'을 선언했다. 탄핵 찬반집회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전망이다.
이날 경찰 등에 따르면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이날 오후 4시부터 경복궁 동십자각~적선교차로 일대에서 '승리의날 범시민대행진' 집회를 연다고 신고했다. 참석 신고인원은 10만명이다.

촛불행동도 오후 4시 숭례문 앞에서 1만명 규모의 집회를 예고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와 자유통일당은 오후 1시 광화문광장 인근 동화면세점∼대한문 일대에서 '광화문 국민대회'를 열 예정이다.



이들은 20만명을 집회 참가 인원으로 신고했다.
자유통일당은 전날 헌법재판소 선고 직후 "이 시간 이후로 헌재의 부당한 판결에 맞서 시민불복종 투쟁을 전개해 더 강한 연대와 국민적 통합을 이뤄낼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다만 개신교계 단체인 세이브코리아는 헌재 선고 직후 집회 신고를 취소했다.

尹파면 `자축 뒤풀이`? …오늘도 서울시내 만만치 않네
서울시내 집회 신고 내용, 서울시 제공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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