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전기차 자율주행` 시동… 자율주행 정밀지도 만든다

[ ] | 2018-02-09 17:10
제주도, `전기차 자율주행` 시동… 자율주행 정밀지도 만든다

사진=연합뉴스

'전기차 천국' 제주도가 전기자동차 자율주행 섬으로 거듭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넥센테크와 전기차 자율주행 정밀지도를 구축하고, 국내외 자율주행차 제조사의 시범운행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20분 도청에서 열린다.

협약식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이광희 JDC 이사장, 전 프랑스 총리인 장피에르 라파랭 넥센테크 이사회 회장, 미국 협력사인 UMO의 스캇 코헨 대표와 카메라(Carmera)의 로 굽타 CEO 등이 참석한다.

협약 이후 도는 자율주행 정밀지도 구축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고, JDC는 자율주행차 시범운영을 지원한다. 넥센테크는 자율주행 정밀지도를 구축하고, 국내외 자율주행차 제조사의 시범운행을 유치한다.

도는 이를 통해 도내 차량흐름을 최적화해 교통사고와 교통체증이 없는 도로를 구현하고, 4차 산업혁명을 연계한 인프라 및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전기차 보급 확산에 따른 연관산업을 발굴하고, 우수기업 유치와 도내 기업의 참여를 확대해 신산업을 선점하는 정책 시행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자율주행 정밀지도 구축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해 제주 전역 교통시스템이 자율주행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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